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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인드

[콜린성 두드러기]원인,증상과 예방법

by 밴디스 2020. 9. 29.

콜린성두르러기 원인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밴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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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두드러기는 운동, 뜨거운 목욕,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주위 환경의 다양한 물리적, 외적 자극에대한 특이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물리 두드러기로 분류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전체 두드러기의 5~7%를 차지하며, 소양감을 동반한 구진성 팽진, 발적이 특징적인 피부질환으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물리 두드러기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20~30대의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 소양감 

: 피부를 끍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

○ 구진성 팽진

 : 부분적으로 피부가 반응에 의해 부풀어 오르는 증상.


#1. 콜린성두드러기 원인


콜린성두드러기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원인과 분류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지만, 땀분비와 관련을 하여 발생이 되며, 운동이 콜린성두드러기의 가장 흔한 발생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 주변 온도 상승, 뜨거운 음식, 사우나, 감정적 스트레스, 혈관확장 등과 같이 특정 자극에 의해서도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한 감소증을 동반한 콜린성두드러기



체온이 상승될 때 아세틸콜린이 땀샘 수용체에 잡혀 땀샘을 자극하면서 땀이 분비되고 체온이 하강을 하게 되는데, 발한이 감소된 피부에서는 아세틸콜린이 주변의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히스타민을 분비시키면서 두드러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발한 감소증

 : 적당한 자극이 가해져도 땀이 정상보다 적거나 나지 않는 상태.


■ 운동유발형



과도한 운동 시 소양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콜린성두드러기 증상


<출처 : WIKIMEDIA COMMONS>


 콜린성두드러기 증상

 물리적 자극

 심부 체온 온도

 팽진 발생시간

 2분 ~ 20분

 팽진 지속시간

 30분 ~ 1시간

 피부증상

 소양감, 구진성 팽진, 팽진주의발적

 전신증상

 복통, 저혈압


<콜린성두드러기 증상>

콜린성두드러기는 홍색 발적에 둘러싸인 직경 2mm~4mm의 원형 구진성 팽진이 특징적이며, 주로 몸통에 많이 타나나고, 손, 발, 얼굴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팽진의 지속시간은 30분~60분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개인에 따라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운동, 뜨거운 목욕,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부 체온이 증가하면, 2분~20분내에 소양감, 따끔거림, 작열감, 온열감 또는 피부의 자극감과 함께 팽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신증상으로는 복통과 저혈압이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콜린성두드러기 예방 및 치료


【 예방 방법 】


■ 미지근한 물로 샤워



온도에 민감한 질환인 만큼, 뜨거운 목욕, 사우나, 찜질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미지근 또는 찬물로 샤워를 하시고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샤워 시 , 보습 효과가 있는 바디워시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잦은 샤워는 수분증발의 원이 될 수 있으니 지나친 샤워는 피해주세요.


■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온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체내의 흡수률을 높이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분의 적정 섭취량은 날씨, 활동량, 체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사신의 체중에서 30을 곱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마시려하지 말고 200ml 나눠마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식습관



두드러기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로 발현될 수 있는데요.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서 피부로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술이나 카페인, 자극적이고 뜨거운 음식을 줄이고 유산균이나 비타민제 등을 챙겨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 치료 방법 】



콜린성두드러기에 대한 치료법은 아직 뚜렷하게 규명이 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운동, 사우나, 자극적인 음식 등의 악화 인자를 피하는것이 제일 좋고, 약물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인 H1 차단제 사용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땀을 흘린 후에는 냉수 샤워와 같이 즉시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콜린성두드러기 원인,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환절기로 인해 기온의 변화가 있는 만큼 몸이 간지럽고 따가운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더운곳에 있다가 차가운 곳으로 또는 차가운 곳에서 뜨거운 곳으로 이동 시, 자주 발생을 하는데요. 현재는 규정된 치료방법이 없다보니, 적절한 식습관과 유산균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체온조절을 통해 콜린성두드러기 질환을 예방하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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