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 통증 의심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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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도중 이유없이 가슴통증을 느낄 때가 있는데요. 특히, 왼쪽 가슴 통증이 나타날 경우, 심장이 위치한 부위이기 때문에 왼쪽 가슴 통증이 있다면, 심장쪽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왼쪽 가슴 통증의 경우, 심장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소화기계, 호흡기계,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오늘은 왼쪽 가슴 통증으로 인한 의심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가슴 통증 의심질환
증 상 | 의 심 질 환 | |
바늘로 콕콕 찌르는 증상 | 근골격계 질환 | 가슴근육 염좌, 늑연골염 등 |
타는 듯한 증상 | 소화기계 질환 | 역류성 식도염 등 |
찌릿하는 증상 | 호흡기계 질환 | 폐질환에 의한 통증 |
짓누르고 조이는 증상 | 심혈관계 질환 | 협신증, 심근경색 등 |
(모바일 : 표를 손으로 움직여 봐주세요~)
왼쪽 가슴 통증 원인의 경우 위와 같이 증상에 따라 의심을 해볼 수 있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일시적이고 가벼운 질환부터 협신증, 심근경색과 같이 조기에 발견을 하지 못하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 있습니다. 위에 나타나는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1. 심혈관계 질환
왼쪽 가슴 통증으로 인한 증상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 심혈관계 질환인데요.
심혈관계 질환은 환절기(추워지는 계절)에 나타나는 가장 위험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관이 자극을 받으면서 다양한 질환이 생길 위험성이 있는데, 몸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이 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하고, 혈액의 점성이 강해져 생긴 혈전으로 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에 부담이 커지면서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협신증
: 협신증은 심근경색의 전 단계에 해당이 된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시,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심근경색증
: 동맥 경화증으로 좁아진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혀,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질환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예고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추워지는 계절 심혈관계 질환 예방법
- 새벽운동이나 등산은 삼가해 주세요.
: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어 체온 유지가 불안정하고 왼쪽 가슴부위가 조여오거나, 평상시 보다 호흡하기가 힘들다면 심장질환의 가능성이 높으니, 최대한 빠르게 응급처치를 (119)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기온이 오른 오후에 하는것이 좋고, 유산소 운동을 3~4일, 30~45분씩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준비운동 충분히하고 운동하기 (스트레칭 등)
: 기온이 차가운때는 보온이 되는 가볍고 편한 옷을 입으시고, 충분한 스트레칭 후 운동을 시작해 주시고, 전날 음주와 흡연을 과도하게 한 경우에는 아침운동을 삼가해 주세요.
- 평소에 운동을 안하셨다면,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 주세요.
: 힘을 많이 사용하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자신의 능력 범위안에서 적절하게 진행해 주세요.
#2. 소화기계 질환
소화기계로 인한 가슴통증은 협심증과 가장 혼동되기 쉬운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를 역류하여 염증을 일으켜,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의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개 명치 윗부분과 왼쪽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소화기계 질환 예방법 (역류성식도염)
- 과음, 흡연, 비만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은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균형잡힌 식단과 저녁은 가볍게 드시고,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양배추, 마, 브로콜리, 마늘, 감자 등이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3. 근골격계 질환
가슴이 쑤시고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다면 근골격계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근골격계 질환은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가슴근육 염좌, 늑연골염 등이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외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늑연골염
: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해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왼쪽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흡사 심장마비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 마실때, 기침을 할 때 통증이 나타나며, 확산되는 통증 보다는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대개 수일 또는 수 주 내에 호전되지만, 개인에 따라 수개월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호흡기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의 경우,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고 등에 담이 걸린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흉, 폐색전증, 폐쇄성 허파 질환 등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 기흉
: 대개 일측성이며, 깊은 숨을 들이마실 때 예리하게 발생되는 흉막성 통증으로 호흡곤란이나 다른 호흡기계 질환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폐색전증
: 폐색전증에 의한 가슴통증은 급성 폐동맥 고혈압 때문이라고 하는데여. 심근경색과 혼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휴식 시에 갑자기 발생하며, 예리한 통증과 호흡곤란, 빈호흡, 불안등이 동반됩니다.
#5. 그 외 정신적인 원인
불안한 감정과 스트레스사 왼쪽 가슴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초 내지 1분 동안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운동과 관련이 없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아무일도 하지 않을때 통증이 발생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지럽고, 가슴이 뛰며, 숨이 막힐 것 같고 과호흡이나 입 주위 감각이상, 무력감, 손저림, 한숨, 히스테리 증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왼쪽 가슴 통증의 증상에 따른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추워 지는 계절인 환절기때 가장 조심을 해야하는 질환인것 같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 그리고 기온차가 심한 새벽에는 운동을 삼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왼쪽 가슴 통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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