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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차 5가지
당뇨병은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질병이라는 뜻인데요.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야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온다 하여 당뇨병으로 이름이 붙여진 병입니다.
포도당은 섭취한 음식이 위장관에서 소화된 후 나타나는 것인데요. 포도당은 혈액속에 흡수되어 혈당이 되면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쓰이게 됩니다. 하지만 혈액 세포로 들어간 혈당이 에너지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필요한데,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이 혈액 내로 쌓이면서 고혈당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데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당뇨에 대한 진료를 받는 환자의 수가 매년 20~30만명 씩 큰 폭으로 증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경우 장기간에 걸쳐 소리 없이 천천히 병이 진행되나보니, 발병한지 수년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당뇨병에 걸렸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는 예방이 중요한데요. 당뇨병 증상이 나타날 경우 또는 예방을 하기위해 자연적으로 치료하는데 좋은 차 5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스테비아 차
스테비아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설탕보다 200배 높은 단맛이 나기때문에 설탕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인데요. 체내에 흡수 되지 않으면서도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주어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설탕 대신 사용해도 좋고요.
『스테비아 생잎을 5~6장정도 넣고 10초정도 끓여 스테비아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단, 스테비아는 포도당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저혈압, 저혈당의 경우 스테비아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계피 차
계피는 당뇨병을 자연 효능으로 조절할 수 있어, 건강상 많은 이점있는 대표적인 향신료인데요.
계피의 폴리페놀 성분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췌장 세포를 보호하고, 혈당상승을 지연시키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제2형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손발이 차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계피 약 10g을 물 1L에 넣고 중간 불로 끓인 뒤
꿀이나, 생강 또는 스테비아를 첨가하여 드시면 좋습니다.』
단, 계피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시간 많은 양을 섭취하시면 독성으로 간에 손상을 나탈낼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 주세요!!
#3. 돼지감자 차
돼지감자는 일반감자보다 맛이 떨어져 주로 돼지나 짐승의 먹이로 쓰이면서 돼지감자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인이라 불리며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몸속의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당조절에 긍적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가는 차로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주성분인 이눌린이 열을 가할 수록 추출이 더 잘되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말린 돼지감자를 한번 더 볶은 후, 물 1L에 5~6조각을 넣고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단, 돼지감자는 찬 성질이 있으니, 몸이 찬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고요. 위장 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저혈당 이거나 혈당관련 약을 복용하고 계시면 반드시 전문의와 돼지감자 차를 섭취하는것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주세요.
#4. 오미자차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나서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오미자의 성분인 리그난은 식물군에서 항생제와 병원균 및 박테리아에 대한 방어 분자로 작용하며 제2형 당뇨병과 암을 예방하는데 긍적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처음 먹어보는 분들 중에 맛이 떫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오미자 자체에 들어있는 탄닌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떫은 맛을 줄이려면, 전날 저녁에 찬물에 담궈 12~24시간 정도 우려내면 떫은 맛이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오미자 30g을 끓인 물 1L에 넣고 1시간동안 우려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는, 말린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2~3스푼 정도 넣어서 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단, 오미자청같은 경우는 혈당을 높힐 수 있으니, 말린 오미자를 우린 차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5. 여주+우엉 차
여주는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다향 함유되있어 떫고 쓴맛이 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여주의 카라틴 성분은 인슐린 분리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며,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엉은 당분과 지질의 흡수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팔미트산이 풍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주와 우엉은 서로의 맛을 보완해 주면서,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말린여주 10g+말린우엉 20g을 물 2L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15~20분더 끓여주시고, 냉장 보관 후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단, 여주우엉차는 성질이 차므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300~400cc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여주우엉은 차로 드실 시, 흡수가 떨어지니, 차로 섭취하신 다음 생수를 2배이상 섭취해줘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6. 당뇨에 좋은 차 5가지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당뇨에 좋은 5가지 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소개해 드린 차 이외에도 당뇨에 효과가 좋은 차의 종류가 많이있는데요.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차를 드시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선택하시고 규칙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좀더 건강하게 당뇨에 대비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상 당뇨에 좋은 차 5가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는 저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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