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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인드

[알콜성 치매]알콜성 치매 증상과 자가진단

by 밴디스 2020. 9. 16.

『안녕하세요! 밴디스입니다.』

 

밴디마인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콜성 치매 증상과 자가진단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일어나고 기억력 감퇴, 인지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를 우리는 치매라고 하는데요. 알츠하이머 (50%), 혈관성 치매 (20~30%)가 대부분의 치매 유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치매하면 위의 유형을 떠올리지만, 치매는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치매 유형이 알콜성 치매로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알콜성 치매는 말 그대로 과도한 음주와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나타나는 치매 유형입니다.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치매이기 때문에 발병 연령이 현저하게 낮고, 발병 확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년층에서 부터 중장년층, 노년층에까지 발병할 수 있는 알콜성 치매의 증상과 자가진단을 통한 예상 및 예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알콜성 치매의 원인

 

 

 

알콜성 치매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뇌의 기억을 관장하는 영역이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을 합니다. 알콜성 치매의 경우,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데요, 음주를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콜성 치매의 위험성을 자각하지 못한체 증상을 방치하여, 짧은 기간에 노인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세포가 죽거나, 기능을 저하 시키면서 기억을 담당하고 있는 해마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초기에는 뇌의 기능에 약간의 문제만 생길 뿐, 뇌 구조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음주로 인해, 뇌 손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뇌가 수축되고 뇌실이 넓어 지면서 알콜성 치매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2. 알콜성 치매의 증상

 

 

블랙아웃 ( black-out)』

 

 

블랙아웃은 유도성 기억장애로 음주 중 있었던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필름이 끊겼다'라는 알코성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집으로 어떻해 돌왔는지, 어떤 상황을 겪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 것 인데요. 과도한 음주로 인해 기억력을 담당하고있는 신경세포인 해마에 영향을 미치면서 뇌의 정보입력을 방해할 때 발생을 합니다. 

 

이런 블랙아웃 현상은 잦은 술자리에서 단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섭취하거나, 피곤한 상태, 공복 상태에서 음주를 할 경우,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블랙아웃의 현상이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뇌에 손상이 생기면서 치매에 이르게 됩니다. 

 

 

음주 후 폭력적인 성격 변화』

 

 

알코성 치매의 또 다른 대표적인 증상은 음주 후 알콜성 정신장애와 동반되는 폭력적인 성격인데요. 뇌에는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이라는 곳이 있는데, 음주로 인해 전두엽에 손상이 생겨 음주 후 폭력적인 성격으로 변화를 한다고 합니다. 

 

알코성 치매는 전두엽의 손상으로 노인성 치매와 달리 초기부터 폭력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데요. 술만 마시게 되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폭력성을 나타내는 사람은 알콜성 치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르니케 뇌병증』

 

 

베르니케 뇌병증은 장기간에 걸친 음주와 동반된 비타민B1 (Thiamine)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기억장애 외에 보행 실조증(비틀거림), 안구운동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 증상』

 

만성적인 음주는 간에 손상을 주어 의식저하, 환각증상, 파킨스양 증상을 나타내는 간성 뇌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알콜성 치매 증상의 자가진단

 

 

 

 

 

 

위 증상 중, 많은 부분에 해당이 되시면 알콜성 치매의 초기 일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상담과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4. 알콜성 치매 예방을 위한 음주 습관

 

 

 

 

한국은 술을 권하는 문화를 벗어나 있지 못하고, 잦은 회식으로 인해 음주를 완전하게 피하기는 어려운데요. 음주를 즐기면서 알콜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음주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음주 시,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 야채 등, 수분이 많이 함유된 안주를 드셔주세요!

 

2. 술은 섞어서 드시지 마시고 한 가지 종류로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3. 빈속에 술을 드시면 알콜이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공복에 음주는 피해주세요.

 

4. 원샷!! 보다는 나누어서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5. 피곤한 상태에서는 몸의 해독력이 저하되기 쉬우니, 수면이 부족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음주를 피해주세요.

 

5. 과음 후 72시간 후에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니, 과음을 한 뒤 3일 안에는 음주를 피해주세요.

 

6. 음주 중 흡연은 일산화탄소가 간으로 공급되는 산소를 차단하여 해독력이 저하되니, 음주 시에는 흡연을 되도록 삼가해 주세요.

 

 

 

 

#5. 알콜성 치매 증상과 자가진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알콜성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업무적, 사람과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음주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업무로 지친 몸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해소를 할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술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마시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수준과 바른 음주습관으로 몸도 챙기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풀어보는게 어떨까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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