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뇌 건강

대화 도중 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물건을 자주 잃어 버리며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동시에 기억하여 식별하지 못하거나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을 금방 잊어버리는 등의 답답함을 경험한 적이 있으실텐데요.

 

이는 사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 저장, 조작, 회상하는 일련의 능력이 포함된 인지력과 기억력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히, 뇌 건강이 걱정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인지력, 기억력과 같은 뇌 기능은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에 필요한 기능으로 뇌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나가는것이 중요한데요. 최근 뇌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이라는 성분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여, 오늘은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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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파티딜세린 이란.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로 지방산, 글리세롤, 인산, 아미노산인 세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반적인 기름과 달리 수용성과 지용성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인지질은 생물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인지질의 일종인 포스파티딜세린이 생명유지 활동을 위한 신경세포의 기능 발현에 깊이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면서 뇌의 영양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인지질과 달리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으며, 인지질을 이용하여 일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거의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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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 : 기억력, 인지력 개선

신경세포 하나하나의 돌기가 더욱 길고, 사방으로 확장될 수록 뇌에서의 정보가 빠르고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는데요. 신경세포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기억력, 인지력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 신경세포막의 기능을 높힐 수 있는 것이 포스파티딜세린이라고 합니다.  

 

1) 생체막 회복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의 포스파티딜세린의 양은 줄어들게 되며 세포막의 점성 역시 변화되면서 효소의 활성 및 수송 메커니즘이 둔화되고 기억능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이때 포스파티딜세린은 생체막의 지질 조성을 회복시켜 생체막의 유동성과 조성을 복원시켜 준다고 합니다.

 

2) 수상돌기 밀도 증가

수상돌기는 정보를 저장하고 인식하는 곳으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경세포가 사멸되고 뇌세포간의 접속이 감소되면서 수상돌기축의 쇠퇴가 일어나는데, 수상돌기축의 쇠퇴는 인식장애의 정도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수상돌기축의 밀도 감소는  포스파티딜세린의 섭취로 회복이 될 수 있으며, 뇌에 포스파티딜세린이 풍부하면 신경세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진대사가 원할하게  진행되면서 신경세포의 수상돌기 밀도가 증가되어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3) 신경성장인자의 생성을 높힌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신경성장인자의 생성이 감소되면서 치매의 원인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신경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효율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뇌에 활력을 주어 노화나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신경전달물질의 작용 촉진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인지력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신경전달물질에는 도파민, 글루타민산, 아세틸코린이 사림의 기억, 학습 및 기타 인식 기능에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아세틸콜린의 합성과 방출을 조절하여 양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도파민의 방출을 회복시켜 글루타민산에의한 신경전달물질 작용을 촉진시킴으로서 뇌 기능 개선 및 활성화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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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뇌 건강을 위한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기억력, 인지력 개선위한 뇌 건강 영양성분 중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기억력 및 인지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나지 않거나, 계속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되면, 건망증보다 위험한 단계일 수 있으니 반드시 관련 병원을 방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새린의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정량을 확인하시고 섭취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